제목 | 위암 발생률 1위 한국, 정기적인 위 내시경 시술 받아야 | 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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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참다운내과 | 작성일 | 18-04-16 18:46 | 조회 | 87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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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다. 이는 한국인들이 유독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것과 더불어 잦은 회식과 스트레스, 흡연 등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.
암은 1~4기로 나뉘는데 만약 3기 이상 판정을 받는다면 완치가 매우 힘들 수 있다. 하지만 위암을 비롯해 대부분의 암은 1~2기 발견 시 환자 본인의 노력에 따라 충분히 완치가 가능하다.
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건강검진, 즉 내시경을 받아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다. 위암의 경우 일찍 발견할수록 치료결과가 좋은 편이므로 평소 내시경을 꾸준히 받는 건강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. 또한 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정확한 발병 확률을 알 수 있는데, 암 유전자 검사의 경우 간단한 피검사를 통해 검사가 가능하며, 정확도가 99%에 이른다.
수면과 일반으로 나뉘는 내시경은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나타내곤 한다. 특히 위 내시경의 경우는 자신의 위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며 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아 수면내시경과 함께 일반내시경도 선호된다. 하지만 수면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하는 내시경은 누구나 힘들고 고통스러워할 수밖에 없다. 또 내시경 시술이 서툰 의사라면 환자가 받는 고통은 더욱 늘어날 수 있다.
이에 위 내시경 검사와 암 유전자 검사 계획을 갖고 있다면 풍부한 시술경험과 장비를 가진 병원에서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.
3만 건이 넘는 내시경 시술경험과 함께 다양한 암 조기 진단과 검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참다운 내과 최창순 원장은 "우리나라 국민들의 위암발생률이 매우 높은 만큼 위 내시경은 1년 내내 찾는 이가 많은 시술"이라며 "병원 선택 시 꼭 의료진의 시술경험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"고 강조했다.
이어 “집안에 암 내력이 있는 경우라면, 암 발생 확률을 알 수 있는 암 위험도 조사와 조기 진단을 통해 암 예측과 예방을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하다”고 말했다.
한편 '제대로 치료합니다'라는 슬로건으로 동대문 종합시장 내 내시경 내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참다운 내과는 위 내시경 전문 시술로 내원객들의 만족도가 높다.
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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